입학시험에 나이 제한…예비 플로리스트 양성하는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화제
2년 2개월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된 전문성과 실력 키우는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6.08 16:31:56 송고
일상 속에서 꽃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플로리스트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꽃과 식물을 이용해 공간의 예술성을 끌어올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플로리스트의 활동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결혼식이나 파티, 각종 행사장을 비롯해 기업과 호텔, 방송국 등 플로리스트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최근에는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기관도 늘어나고 있다.
화훼 관련학과를 개설한 대학뿐만 아니라 사설 학원의 플로리스트 과정도 더욱 전문화되고 있다.
하지만 플로리스트를 준비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꽃을 만지고 다듬는 과정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몇 개월 배워서 꽃집을 창업하겠다’든가, ‘화훼장식기능사를 취득하기 위해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겠다’는 식이다.
이는 수많은 교육기관이 생기고 수많은 학생들이 도전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춘 플로리스트는 소수에 불과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입학시험과 나이 제한을 두며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격한 교육과정을 통해 실력 있는 전문가 집단을 양성하기 위한 목표로 이곳의 정규강좌는 2년 2개월 과정 단 하나다.
입학시험을 통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안일하게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만 30세까지 나이 제한을 두었다.
2년 2개월의 정규강좌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기초 과정부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고급 과정까지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실무를 병행한다.
입학정원을 4명으로 제한한 소수 정예 수업방식을 고집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동양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독일에서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자격증을 취득한 문현선 원장이 모든 과정을 직접 지도하고 강의한다.
문현선 원장은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전문가다운 실력을 갖춘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는 2013년 독일 국제 조경박람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 열린 제14회 국제 꽃 장식대회에서 단체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MoonHyunSu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